수출바우처 디자인 개발 공식수행사 뮤자인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사 ㈜뮤자인(musign)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관리하는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패키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뮤자인은 수출바우처 사업 디자인 전문 수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디자인 개발 서비스를 수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의 디자인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파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9 우수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돼 ‘우수’ 태그를 부여받은 바 있다. 우수 태그는 참여기관이 파트너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뮤자인에 따르면 디자인 패키지 서비스는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로 해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해외 비즈니스에 핵심기반이 되는 웹·모바일, 편집 디자인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또 타깃 국가에 맞는 맞춤형 설계와 디자인, 언어를 제공함은 물론 사업 진행절차를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약 가이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자인 지한규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참여기업에 자사가 가진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겠다”며 “비대면 수출 마케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뮤자인은 현재 수출바우처 사업 디자인개발(홈페이지 제작, 제품 포장 디자인, 카탈로그) 분야에서 개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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